1. QCY 이어폰 사게 된 이유
먼저 QCY 이어폰을 사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잘 사용하다가 한쪽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당근 마켓에서 에어팟 한쪽 팔아요 와 같은 글이 올라오는 이유와 같습니다. 다만 QCY 이어폰은 11,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당근 마켓에서 한쪽을 찾는 것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재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QCY T1C를 구매하기 전에, QCY 이어폰을 3년 정도 사용하였는데 구버전과 차이점은 잘 모르겠으나 T1C는 생활방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물에 빠져서 고장 나는 것보다 잃어버리는 게 더 크기 때문에 별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재구매하게 된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 번째, 잃어버려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재구매 가능
두 번째, 가격 대비 준수한 음질
세 번째, 비싼 이어폰 잃어버리면 마음 아프지만, QCY는 아! 하고 새 거 사면됨
2. QCY 이어폰 장점과 단점
장점 | 단점 |
- 저렴한 가격. (쿠팡 11,000원) | - 잃어버리면 다시 하나 사면 된다. (쿠팡 11,000원) |
- 생각보다 오래가는 배터리 (4시간) | - 사람 많은 곳 지나가면 간헐적 끊김 |
- 생각보다 좋은 음질 | - 충전 독이 마이크로 5핀이라 충전시 불편 |
- 쉬운 블루투스 페어링 | - 다소 아쉬운 마이크 품질 |
- Dolby Atoms 지원 | - 오픈형 케이스로, 분실 위험이 많음 |
3. QCY 이어폰 스펙
- 커널형 무선 이어폰
- 다이내믹 드라이버
- 블루투스 v5.0
- SBC / AAC / HFP / HSP / AVRCP / A2DP / W1칩셋
- 43mAh / 재생시간: 4시간 / 충전단자: micro5핀
- 오토페어링 / 핸즈프리 통화 / 전용 어플 / 재생/멈춤 조절 / 음성안내 / 배터리 잔량 표시 / 생활방수
4. QCY 페어링 방법
블루투스 활성화 -> QCY 이어폰 꺼내기
먼저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한 후에 QCY 이어폰을 충전 본체에서 꺼냅니다. LED가 깜빡거리면서 스마트폰과 페어링 하는 시도가 있을 것입니다.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QCY-T1C'라는 목록이 나오면 페어링 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목록에 나오지 않는다면 충전은 되었는지 확인하시고 연결하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연결 요청 -> 확인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서 QCY-T1C를 클릭하면, 연결 요청이라는 메시지가 나올 텐데 확인을 눌러 연결을 하면 됩니다. 연결 버튼을 누르면 이어폰에서 띠링 소리와 함께 페어링이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까지도 안될 시에는 양쪽 이어폰을 꾹 30초가량 눌러 초기화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QCY-T1C 연결 완료 / Dolby Atmos 활성화
등록된 디바이스에 QCY-T1C가 나온다면 정상적으로 연결이 된 것입니다. 또한 연결이 된 상태에서 Dolby Atmos를 활성화하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삼성 핸드폰 기준 상태 표시 바를 내려 활성화시키면 됩니다.
5. 마치며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이어폰이 빠질 때면 굉장히 곤란합니다. 사람은 많고 의자 사이로 빠지기라도 하면 일찌감치 포기하게 됩니다. 비싼 이어폰이었다면 자기 전까지 생각났겠지만 가성비 이어폰 QCY T1이라면 커피 한잔 쏟았다고 생각하지 라는 생각으로 맘 편히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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