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제가 처음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가한 아주 뜻깊은 달입니다. 공모주 청약에 대해 얘기만 들었지, 정확히 알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시드머니도 부족하여 청약에 겁이나 미루다가 공모주 청약을 본격적으로 넣게 되었습니다. 2월에는 설날이 겹쳐 공모주 청약을 적극적으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기회가 많진 않았으나, 나름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참가해보니 쏠쏠한 수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1. 2월 정산 = 130,698원
뷰노, 오로스테크놀로지, 피엔에이치테크, 아이퀘스트 총 4개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여 13만 698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모두 다 최소 수량을 청약하여 얻은 수익이며, 상장과 동시에 시장가로 매도하였습니다. 이 수익은 배당을 받는 해외주식에 투자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으로 얻은 수익으로 코카콜라나 마이크로소프트를 꾸준히 매수한다면 올해에는 달콤한 사탕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행복 회로를 돌려보곤 합니다.
2. 공모주 청약 문제점
먼저, 각 주관사별로 어플이 상이하다 보니, 인터페이스에 적응하기 쉽지않습니다. 특히 임영웅 씨가 광고하는 키움증권의 '영웅문 S'는 사용자 편의를 전혀 배려하지 않아 공모주 청약 시 시간소비가 굉장합니다. 다른 어플들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NH증권의 '나무' , 삼성증권은 말할 것도 없이 굉장히 편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어 청약할 때 금방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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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치며
공모주 청약을 한 달간 신청해보았는데, 처음 계좌 개설이 어렵지 초기에 제대로 설정해두면 다음 청약부터는 굉장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예수금도 미리 충전해놔서 입금할 일도 없으며 위험성이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주린이는 차트를 분석할 줄 모르지만 공모주 청약으로 인해 쏠쏠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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