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핏2 구매 후 솔직하게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당근마켓에서 갤럭시 핏2 미개봉을 3만5천원에 구매를 하였고, 기본 스트랩을 장착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갤럭시 핏1을 사용했으며, 주 용도는 운동할 때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침수로 인한 고장으로 갤럭시 핏2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갤럭시 핏1 에서 달라진 점
- 충전단자
충전단자가 바뀌었습니다. 갤럭시 핏1은 착하면 붙는 단자였지만, 갤럭시 핏2로 넘어오면서 굉장히 불편한 단자로 바뀌어 충전 시 굉장히 불편합니다.
- 배터리 용량 증가
159mAh로, 전작대비 사용시간이 약 2배 증가하였습니다. 실제로 일주일에 한 번 충전 할 정도로 체감이 되어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알람이 많이오는 패턴을 갖고 계신다면 배터리 타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 디스플레이 패널
OLED 패널을 탑재하여,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발광다이오드 소자 특성상 검은색은 소등하여 완전 검정색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향상된 사용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훨씬 선명합니다.
- 물리버튼 사라짐
삼성 갤럭시 핏1에는 물리버튼이 존재하여 워터락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갤럭시 핏2는 물리버튼을 빼고 터치식 홈버튼을 만들어 놨습니다. 실제로 물속에서 터치할때는 오작동이 많아 사용이 힘들정도입니다. 내구성을 생각해서 제거한 것은 이해가 가나 굉장히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2. 삼성 갤럭시 핏2 솔직 사용기
먼저 배터리 지속 시간이 늘어난게 체감이 됩니다. 알림을 많이 받아도 최소 4~5일은 사용이 가능하며, 전작보다 작동이 부드러운것을 느낍니다. 물속에서 사용시 워터락이 불편하지만, 방수방진도 확실하게 됩니다. 광고할때 잔뜩 얘기했던거니까 당연한 것이겠죠.
3. 삼성 갤럭시 핏2 구성품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 간단 설명서, 본품이 있습니다. 갤럭시 핏2 와 충전 케이블이 호환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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